58년 개띠입니다. 다니는 직장 60세 정년퇴직하는 해인 2018년에 첫번째 응시하였으니 4번만에 합격입니다. 참 남사스럽지요.  2018.3월에 1차 시작하고, 1차 끝나고 2차 책 사서 그저 혼자서 읽고 풀어봤습니다 . 결과는 56점.  퇴직하고 해외여행 두번 다녀오고 2019.3.2부터 2차공부에 들어갔는데 혼자는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모 유명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수강하였는데 어떤 날은 하루에 12~14시간도 들었습니다. 02:00면 자동으로 깨어나 몽유병 환자처럼 책상으로 가서 피시를 켰습니다. 물론 20:00~21:00에 잠자리에 들었지요. 시험당일 20번 적과전문제를 맨 먼저 풀었습니다. 평소 그 문제를 7분정도면 풀 정도로 많이 훈련하고 시간투자하였습니다. 헌데 이상하게도 그 문제를 푸는데 30분이나 걸렸습니다. 결과는 57점. 그 20번 문제는 오류라고 모두 15점처리 되었습니다.  1차를 다시 봐야하는 2020년 왕짜증이었습니다. 재배학을 어렵게 출제하여 2차응시자를 줄일 것이라는 쓰질데 없는 소문에 소홀히 할 수도 없습니다. 결과는 넘 쉽게 출제 되고 필요없이 고득점하고. 2차시험을 1번부터 20번까지 순번대로 풀어나갔습니다. 다 풀고나니 30분이 남았습니다. 합격을 확신하였는데 결과는 58점.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2021년에는 학원을 랜드3로 변경하였습니다. 2020년 김원철교수의 모의고사를 지인의 소개로 접하게 되었는데 문제가 아주 깔끔하게 좋았습니다. 쉬운듯 하면서도 반드시 함정이 숨어있고 문제 자체가 논란의 여지가 없으며 가장 실제 출제되는 형식과 수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김교수님은 무엇보다 정직하고 솔직하였습니다. 과시용 강의나 문제를 다루지도 않았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는 수강생 입장에서 아주 친절하고 배려심이 많았습니다. 물론 3년씩이나 공부했던 저의 입장에선 다소 지루하고 답답할 수 밖에 없었지만 군더더기 없고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제거하는 용기와 확신이 있었습니다. 시험당일 1번부터 20번까지 순서대료 그대로 풀어나가고 다 풀고나니 5분 남았습니다. 역시 합격을 확신하였는데 결과는 1과목 78점, 2과목 83점이었습니다. 늪에서 빠져나온 기분입니다. 이게 돈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계속 떨어지니 사람이 아주 우습게 되어버렸는데 다소 명예회복을 한 기분입니다. 
60이 넘어서 공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정리한 것을 또 다시 정리하곤 했는데 웬 놈이 여기다 낙서를 해놨냐고 보면 내글씨였습니다. 문과 편향적이어서 1과목점수가 높고 2과목 점수가 낮아야 하는데 항상 그 반대였습니다. 그만큼 기억력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60대중반이기 때문인지 간절함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손해평가사 시험을 준비하신 분들이 있다면 랜드3의 김원철교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장 빠르고 쉽게 합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그리고 딱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안내해주실 겁니다. 좌고우면 하지말고 김교수님을 믿고 그대로 따라가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 겁니다. 물론 자신의 각고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2021업방은 25번 정도는 읽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격시험은 포기하지않고 계속 응시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합격할 겁니다.  랜드3 김원철교수님의 안내로 가장 빠르고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랜드3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