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자격시험에 도전하면서 독학을 할 것인가? 전문 강의를 들을 것인가? 고민하며
유튜브에서 여러 샘플 강의를 찾아보았고 크게 와닿는 강의가 없어 차라리 귀동냥이나 하듯 유튜브 강의나 들으며 독학으로 가자고 결론지을 즈음 김원철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타 강의와는 다르게 “쉽고 재밌다”라는 끌림에 광주랜드3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강사님의 샘플 강의를 모두 시청하고 바로 다음날 학원에 찾아가 수강 신청을 한 것이 올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 교재와 교수님께서 나눠주신 프린트자료들로 기본에 충실하며 교수님 말씀처럼 이번 주에 배운 건 이번 주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동영상 강의를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 시청했습니다. 
시골에 살기에 길을 가다가도 눈에 보이는 작물마다 그것에 대한 보험기간부터 계산공식까지 제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모두 끄집어내었고 잘 떠오르지 않는 부분은 교재를 찾아보고 또 그곳을 지날 때면 처음부터 다시 읊어 보기를 반복. 이렇게 하다 보니 책상 앞에 앉아 책을 들여다보며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조금 더 쉽게 품목별로 암기가 되었습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나 혼자만 그런것도 아니고 시험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수험생분들이 나와 같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5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최종 합격이라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체계적이고 명쾌한 강의로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신 김원철 교수님을 비롯하여 김은수 원장님, 김미희 실장님 광주랜드3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손해평가사를 꿈꾸고 계시는 많은 분들의 길라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광주랜드3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오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