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0일 부터 시작된 장정이 끝났습니다.

선배(1회 합격자)의 권유로 손해평가사 2회때 응시하려고 하였으나 사무실 일이 너무 분주하여
응시를 하지 못하다가 퇴직 1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2018.12.10)

1차시험에서 재배학이 어렵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으나 저같은 경우는 재직중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였고 또 평소 농작물이라든지 나무쪽에 관심이 많아 그렇게 어렵지 않아
우수한 성적(평점 92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물론 1차준비시 2차도 병행하여 공부를 하였고
처음에는 광주랜드3가 아니라 다른 학원의 인강을 수강하여 어느정도 기초를 다졌지만 부족함을
느껴 우연히 유튜브에 올라온 김원철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계기가 되어 늦었지만(2019년 3월)
랜드3에 등록을 하여 정말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2019년 9월7일 2차시험 응시중 너무 긴장하여 쉽게 풀수 있는 문제(1과목 복숭아 문제 
2과목 적과전 5점짜리,  생산비보장 딸기문제)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여 아쉽게 3점차이로(57점)으로
낙방하였습니다. 정말 분통터지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12월부터 다시 마음을 잡아 업무방법서 정독과 김원철 교수님을 강의를 차분하게 수강
하여 업부방법서를 거의 완벽하게 올해 2월까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해가 되다보니 공부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  2일에 한번씩 업무방법서를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2차시험 치루는 날까지 모의고사문제를 풀고 하는 날은 제외하고 하여 적어도 50번은 완전정독을 하였고
김원철 교수님의 모의고사 문제는 20번을 풀고 풀었습니다.

나중에는 모의고사 문제는 완전히 암기할 정도까지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합격의 기쁨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몇군데 학원의 인강을 수강하여 봤지만 랜드3의 김원철 교수님 강의가 쉽게
와 닿았고 문제도 이해가 쉽게 되도록 해주어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랜드3에서 강의 하셨던 예전의 이한우 교수님의 말씀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업부방법서를 통달할 정도로 매일 읽어야 하며 어떠한 시험도 기본서에 충실하라는 말씀
깊이 새기며 이만 줄이며 랜드3와 관계자분들께도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경남 창원에서 김한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