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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그리고 또 합격

김희정 2022.11.28
눈앞에 닥친 정년...
60이면 아직 누구 못지않게 잘할 수 있는 청년의 나이인데 정년이라니…
한번도 자각하지 못하다, 눈앞에 다가오니 정말 무언가 준비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에 

대부분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니, 한번 상담이나 해볼까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랜드3과 김수은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개사 공부를 마치고 꼭 손해평가사에 도전해 부동산 오픈과 동시에 손해평가사를 겸임하라는  원장님의 적극적인 권유에 손해평가사 제도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그래 바로 이거다 하면서, 인생 제2막의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 와 손해평가사의 합격을 위해…”

야간반으로 학원을 등록하였고, 중개사 수업도중 에도 손해평가사 과정 강의실에 기웃기웃 거리면서 늘 관심을 가졌었고, 한편으론 공인중개사 시험은 31회 동차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번엔 손해평가사다. 그동안 공부하는 방법도 알았겠다, 퇴직도 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손해평가사 공부 또한 중개사 공부하듯이 하면 되겠지 하면서 자신감 충만으로 시작을 했지만, 

웬걸, 생전 접해보지 못한 단어와  주관식에 생소한 계산법 등 부동산 공부와는 또 다른 환경에 시작과 포기를 수 차례 반복한 결과 급하게 마음을 갖지 말고 느긋하게 2년에 걸쳐, 1차는 7회 시험에서, 2차는 8회에서 합격하자 하는 공부 계획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차는 무난하게 통과를 했지만, 2차의 첫해는 암기위주 보다는 왜? 원리와 과정, 기본개념에 중점을 두었고, 다음해의 2차1과목 암기와, 2과목의 문제풀이 중점으로 도출되는 방식을 철저하게 반복학습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느꼈던 거 몇 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원가고 싶다” 
 학원에서 공부할 때 저 개인적으로 중요했던 부분 이었습니다.
 결석하지 않고 100%출석하면 합격 하겠지 라는 믿음과, 함께 공부하는 학원생들의 분위기    조성으로 동질감을 느끼고 은근한 동창과 같은 정감으로 
 매일, 매일 학원에 가고픈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분위기 조성은  김수은 원장님의 배려움 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표현 합니다. 

둘째 “한우물을 파자”
 함께 공부하는 학원생들 중 무슨 정보(여기학원, 저기학원, 인테넷 강의 등)를 그리 많이 활   용 하는지 오히려 시간만 빼앗길 수 있습니다. 학원과 교수님을 믿고 해당과정의  커리큐럼   이 최고의 방식이었습니다.

셋째 “미루지 말자”
 오늘 배운 것은 다음시간 이전까지 복습과 최소한의 이해를 하는 것입니다.
 만고의 진리입니다. 
 이것만 지키면 100%합격입니다.

넷째 “인내와 자신감”입니다.
 잘 모르겠는데 포기할까? 내가 될까? 하는 것 보다는 나는 반드시 풀이할 수 있고 된다. 
 라는 인내와 자신감입니다.

당초의 목표를 달성하고 난 현재 행복합니다.
2가지의 자격증으로 제2의 출발을 멋지게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힘을 주신 원장님과 교수님 그리고 학원 관계자 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