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아직 마침표를 찍은건 아니지만) 지난시간을 돌아보면 '광주랜드3'를 통해 8회손해평가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으니 제게는 선물입니다. 
학원을 경영하는 저에게  코로나19는 지금까지 겪어보지못한 최대위기였습니다.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이고 제 자신의 능력을 재평가하게되면서 심한 우울증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동생으로부터 손해평가사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자신없어 두려워하는 저에게 
'나도 했는데 누나가 못하겠냐, 누나는 충분히 할수있다.' 하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후로도 동생의 권유가 몇번반복되었고 공부를시작하기로 맘을 먹은뒤로는 동생만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랜드3'강의를 1차부터 차근차근 꾸준히 듣고 따라하며 외우고...2차 김원철 교수님 강의는 물론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이 시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글을 통해  김수은교수님, 박연수교수님,김원철 교수님 광주랜드3교수님들께  감사함을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를 도전할수있게 용기를 준 동생한테 가장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