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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지름길

곽순태 2020.11.27
저는 2018년 말경 손해평가사에 대한 소문을 듣고,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5회 시험 접수를 했었습니다.
직장에 매여있는 처지였기에 퇴근 후 틈틈이 온라인강의를 들으며 나름대로 준비해서 1차는 비교적 쉽게 통과했으나,
 2차 시험 답안지를 받는 순간 부터 완전 '멘붕' 상태에서 2시간 동안 영혼마져 탈탈 털린 상태로 고사장을 빠져나와야만 했습니다.
무슨 자신감 이었는지 '내가 설마 떨어지기야 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임했었기에 시험을 치른 뒤 느낀 상실감, 수치심이란...

그 뒤로 한동안 잊고 지내다 '이번엔 제대로 한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후배가 먼저 등록했다는 랜드3 학원을 찾아가 등록을 했고, 다행스럽게도 이번엔 합격의 열매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50대 중반 나이에 직장에 다니면서 자격증을 준비한다는 것이 결코 녹록치는 않았으나, 가족들 앞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가장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스스로도 아직 살아 있슴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시험에 응시하고 합격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
하지만 응시하는 것만으로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최근 몇년 전 부터 가장 핫한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손해평가사> 자격 취득시험, 
이를 준비하고 경험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어려운 시험.

누군가 저에게 '합격의 지름길'을 물어온다면
"실력있고 열정적인 선생님을 만나 배우고, 시키는 대로만 열심히 하십시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원철 교수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