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수 끝에 이번 9회에 합격했습니다. 
먼저 열심히 강의해 주시고, 흔들리는 멘탈과 방향을 이끌어 주신 두 분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처음 도전하는 자격증 시험이고, 지난 8회에 1점차이로 낙방을 하고 참 아쉬웠습니다.
지난 22년 4월 27일, 우연한 기회에 직장 동료가 왜 매일 6시면 출근하는지 이유을 알게 되어 3~4일 고민 끝에 시험 도전을 결심하였고,
서울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홍보 채널을 탐방끝에 광주랜드3 인강을 신청했습니다.

제가 선택하는데, 그다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2과목 교수님의 말투와 속도, 명확한 발음이 제 귀에 특히 잘 인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남들 보다 늦게 입문하여 1차, 2차를 보아야 하는 부담과 현재 직장 생활 중이라, 
평일은 공부 투자 시간이 하루에 3시간 남짓 ...
그런데 인강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100점을 맞나, 60점을 맞나 합격은 합격이라구요. 문제 유형이 발전하고 변한다고 해도  교수님을 믿고 교수님이 가르쳐 주는 기본만
충실히 하면 60점을 맞을 수 있다고... 그 말을 들으니, 법전 같은 내용이 다소 얇은 노트처럼 생각되어 믿고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내 인생 처음으로 가져 보는 자격증. 참 기분이 좋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들께 늘 좋은 하루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